이 글은 제주귤 편집팀이 제주 현지 수요와 공개 정보 기준으로 정리한 콘텐츠입니다. 게시일은 2026. 02. 28이며, 영업시간, 휴무, 웨이팅, 요금 같은 정보는 공식 채널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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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원의 행복 뷔페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식당입니다. 한경면 쪽에 갈치조림 무한리필 뷔페가 있다는 얘기를 동네 분한테 듣고 반신반의하면서 갔는데, 한 번 가고 나서 “이런 곳을 정리해두면 좋겠다” 싶어서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어요.
한양동 식당. 이연복 셰프가 방송에서 극찬한 걸로도 유명한데, 사실 방송 전부터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줄 서는 집이었습니다. 제가 처음 간 게 작년인데, 그때도 오픈 전에 이미 줄이 있었거든요. 평점은 9/10. 시리즈 최고점입니다.
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이미 줄이…
첫 방문 때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대여섯 팀이 서 있었습니다. 뷔페인데 줄을 서나 싶었는데, 안에 들어가니 바로 이해됐어요. 호텔 뷔페처럼 화려한 건 아닌데, 집밥을 정갈하게 차려놓은 느낌의 음식들이 빼곡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.
매장 분위기도 좋았어요. 관광객보다 동네 분들이 훨씬 많고, 옆 테이블에서 “오늘 갈치가 잘 됐다”는 이야기가 오가는 걸 들으니 기대가 확 올라갔습니다.
제주산 갈치조림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?
여러 가지 담아왔는데,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역시 제주산 갈치조림이었습니다. 갈치가 통째로 들어간 조림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게 솔직히 믿기 어려웠어요. 제주에서도 갈치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, 만원짜리 뷔페에서 이걸 무한으로 준다니.
맛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. 양념이 맵지 않고 간장 베이스로 깔끔한데, 갈치살이 부드럽게 잘 익어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한 그릇이 순식간에 비워집니다. 세 번은 리필한 것 같아요.
갈치조림 말고도 뭐가 있나
돈가스도 있고, 밑반찬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. 나물류, 튀김, 전, 김치 등등. 어른들은 갈치조림이랑 나물 반찬으로 든든하게 드시고, 아이들은 돈가스랑 튀김 위주로 먹으면 됩니다. 가족끼리 가기 딱 좋아요.
접시를 두 번 비우고 세 번째 담으러 갔는데, 주변 테이블 보니까 다들 비슷하더라고요. 음식 하나하나에서 정성이 느껴지니까 이것도 먹어봐야지, 저것도 먹어봐야지 하다가 배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.
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
- 위치: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501.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차가 필요합니다.
- 동선: 한림이나 협재 쪽 여행할 때 점심으로 넣으면 딱 맞아요.
- 휴무: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.
- 대기 팁: 오픈 시간에 맞춰 가세요. 점심 피크인 12시~1시는 대기가 꽤 있습니다. 1시 반~2시쯤 가면 좀 수월해요.
- 가격: 1인 약 10,000원 선불.
총평
시리즈 네 곳을 다녀온 지금 돌아봐도, 한양동 식당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. 갈치조림 무한리필이라는 압도적인 킬러 메뉴가 있고, 음식 전체적으로 정성이 느껴지고, 현지인들이 진짜로 찾는 식당이라는 게 분위기에서 바로 느껴지는 곳이에요.
한경면까지 가야 한다는 게 유일한 단점인데, 한림이나 협재 일정이 있으면 무조건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. 9/10.
만원의 행복 뷔페 시리즈 목록
- #1 한양동 식당 ⭐ 9/10 — 이연복 셰프 극찬, 갈치조림 무한 리필의 성지 ✅ 지금 읽는 글
- #2 도시정원 ⭐ 9/10 — 12,000원에 50가지, 중문의 가성비 끝판왕
- #3 고릴라뷔페 ⭐ 7/10 — 딱 만원, 강정동에서 부담 없이 점심 해결하기 좋은 곳
- #4 미래뷔페정식 ⭐ 7/10 — 9,000원에 수·토 치킨까지, 도민들의 숨은 성지
- #5 준비 중… 🔜
만원 안팎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뷔페를 알고 계시면 댓글로 제보 부탁드려요. 직접 방문해서 시리즈로 이어가겠습니다.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