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현지인이 추천하는 오름 베스트 10을 소개합니다.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고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들로 엄선했으니, 제주 여행 계획에 참고해 보세요.
👑 1. 다랑시 오름 (오름의 여왕)
제주 동부를 대표하는 오름으로, 산세가 웅장하고 균형 잡힌 모습이 아름다워 ‘오름의 여왕’이라 불립니다.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해 있습니다.
🚗 2. 군산 오름 (차로 가는 정상)
제주에서 가장 큰 오름 중 하나로, 차를 타고 정상 바로 아래까지 갈 수 있어 걷기 힘든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입니다. 남서쪽으로 펼쳐진 탁 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하며,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.
📸 3. 백약이 오름 (사진 촬영 명소)
예로부터 약재가 많이 자생하여 ‘백약이’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. 정상까지는 약 45분이 소요되며,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제주 오름 중에서도 사진 촬영 명소로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. 위치는 서귀포시 표선면입니다.
🌾 4. 새별 오름 (가을 억새의 장관)
저녁 하늘의 샛별처럼 외롭게 서 있다고 해 붙여진 이름입니다. 특히 가을철에는 은빛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며, 매년 들불 축제가 열리는 제주 서부의 대표적인 오름입니다. 정상까지는 약 30분이 걸리며, 제주시 애월읍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.
🎬 5. 금 오름 (이효리·아이유의 Pick)
과거 ‘효리네 민박’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곳입니다. 정상에는 신비로운 원형 분화구와 작은 연못이 있으며, 안개가 낄 때 특히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합니다.
⛰️ 6. 따라비 오름 (능선의 미학)
3개의 분화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모양이 특징입니다. 부드러운 능선과 움푹 파인 구릿빛 풍경이 신비로움을 더해 ‘오름의 왕자’라고도 불립니다.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그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🐄 7. 물영아리 오름 (람사르 습지 보호구역)
‘신령스러운 산’이라는 뜻을 지닌 오름으로, 푸른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들을 볼 수 있습니다. 몽환적인 숲길과 잘 보존된 습지 생태계를 품고 있어 힐링 코스로 제격입니다. 람사르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,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습니다.
🌳 8. 아부 오름 (영화 ‘이재수의 난’ 촬영지)
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아주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입니다. 분화구 안에 둥글게 조성된 삼나무 숲이 인상적이며,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. 영화 ‘이재수의 난’ 촬영지이기도 하며,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습니다.
🌅 9. 노꼬메 오름 (도민들의 사랑방)
다소 가파른 구간이 있어 오르는 동안 적당한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. 주변 괴물오름과 이어지는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제주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.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합니다.
💎 10. 거문 오름 (세계자연유산)
제주에 있는 수많은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. 거대한 용암 동굴계를 형성한 모체(母體)로, 그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.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오름으로 강력 추천되며, 방문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. 제주시 조천읍에 있습니다.



